우리나라에 낙태알약 미프진 도입에 대한 문제점 3가지
미프진 도입에 대한 문제점
낙태 알약 미프진을 도입 및 합법화에 대한 청원이 있었고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미프진을 자판기에서 구매하기를 바라지만 실제로 그런 날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미프진은 해외에서도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약물인데 낙태법이 폐지된다고 해도 미프진을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미프진 도입에 대한 문제점1
낙태법이 폐지된다고 해서 낙태율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사회적인 제도만 잘 마련하면 오히려 낙태율이 낮아지고 출산율이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낙태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낙태법 폐지도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미프진 도입에 대한 문제점2
만약 낙태법이 폐지된다고 해도 미프진 도입 및 합법화는 종교계와 보수파 그리고 기성세대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프진 판매가 합법적인 국가들에서도 불법으로 미프진을 구입하는 여성들이 많다. 왜냐하면 프라이버시때문에 낙태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또 미성년자들은 산부인과에서 미프진을 처방받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에 낙태가 합법이고 미프진 판매가 합법인 국가들에서도 미프진을 불법구매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다.
물론 미프진 복용을 통한 중절방법이 수술보다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적고 안전한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렇다고 정품 미프진이라고 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해외에서 미프진에 대한 반응과 평가가 좋다고 해서 우리 나라에서 자판기에서 미프진을 판매하는 날이 오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미프진 도입에 대한 문제점3
청소년들에 대한 성교육이 바르게 진행되어야 하고 피임을 잘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리고 고령화를 막는 대안책으로 출산율을 높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사회에서 출산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를 많이 마련해 주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